해상 운송에서 B/L을 사고파는 것.
배로 물건을 운송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. 그러다보면 시장 여건상 사려고 했던 사람이 취소를 하기도 하고, 팔려는 사람이 더 높은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. 이런 경우에 대비해 보내는 사람(shipper)은 B/L을 “오더 비엘(Order B/L)“로 만들어서 새 소비자에게 판매한다.1
오더 B/L은 받는 사람(consignee)란에 받는 업체가 아닌 “TO ORDER”만 적혀 있다. 구매자가 정해지면 수표처럼 비엘 뒤에 사인을 해서 넘긴다. 그러면 비엘은 받는 사람의 소유가 된다.1
Footnotes
-
무역 공부는 난생 처음입니다만